[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이다연(22)은 올해 ‘내셔널타이틀’이 걸린 한국여자오픈과 아시아나항공 오픈에서 연달아 정상에 오르며 상반기에만 2승을 거뒀다.
또 지난 주말 끝난 보그너 MBN 여자오픈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쳐 1차타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다연은 지난해 발목 아킬레스건이 끊어지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올해 역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손목을 다쳤다.
부상이 서서히 회복되는 상반기 동안 2승을 거둔 이다연이 하반기에는 몇 승을 더 추가할지 주목되는 이유다.
이번 시간엔 하반기 첫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촬영한 이다연의 드라이버 샷이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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