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여자오픈 우승 당시의 이정은6<LPGA제공> |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핫식스’ 이정은(23)이 세계랭킹을 끌어 올렸다.
20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 순위에서 이정은은 지난주 보다 두 계단 상승한 5위로 상승한 것.
지난 5월 미국여자골프의 ‘내셔널타이틀’이 걸린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처음으로 세계랭킹 5위에 올라섰던 이정은은 순위가 밀린 뒤 7월 네 번째 주에 잠시 5위로 복귀했지만 이후 등락을 반복했다.
이정은의 세계랭킹 5위는 LPGA 데뷔 후 최고 순위로 올해 신인상 1위, 상금순위 2위, 올해의 선수 2위, 평균타수 4위 등 호성적을 내고 있다.
1위는 고진영(24)이 자리를 수성했고 박성현(25)이 2위를 지켰다.
‘골프여제’ 박인비(31)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하락한 7위로 물러났고 김세영(26)이 제자리걸음을 해 11위에 머물러 있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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