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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첫날 혼전…공동선두 4명

기사승인 2019.08.22  18: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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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주 연속 우승 경쟁에 발걸음을 뗀 인주연<KL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혼전이다.

22일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컨트리클럽 마운틴-밸리코스(파72.649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대회 1라운드 결과다.

이날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선두에만 무려 4명이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 중에서도 인주연(22)이 보기 없는 ‘무결점 플레이’로 가장 빼어난 경기를 펼쳤고 장하나(27), 박채윤(25), 하민송(23)이 버디와 보기를 섞어냈다.

지난주 우승경쟁을 펼치다 최종라운드 샷이 흔들리면서 5위에 이름을 올렸던 인주연은 시즌 첫 승이자 통산 2승에 발걸음을 재촉했다.

선두에 1타 뒤진 4언더파 공동 5위에도 통산 3승의 ‘베터랑’ 이선화(33)와 통산 5승의 김지현(28), 김초희(27), ‘새내기’인 박현경(19)과 임희정(19) 그리고 드림투어에서 활동하는 오경은(18)까지 6명이 포진했다.

가장 관심을 끄는 건 KLPGA투어 통산 10승을 거둔 장하나다. 지난해 2승을 수확했지만 올 시즌 준우승만 3차례다.

장하나는 “상반기 우승만 못했을 뿐 꾸준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기의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말해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두산매치플레이 ‘챔프’ 김지현은 하반기 첫 대회인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컷 탈락했지만 지난주 막을 내린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 샷감을 끌어 올려 이번 대회 ‘멀티 우승’에 좋은 출발을 했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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