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PGA스튜디오 민수용 기자 제공> |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호주 라디오 방송과 전화 인터뷰 도중 욕을 해 구설에 올랐다.
골프채널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2일 호주 라디오 방송 ‘트리플M의 핫 브렉퍼스트’라는 프로그램에서 전화 인터뷰 중 욕설을 한 것.
‘다가오는 프레지던츠컵과 은퇴 계획’에 대해 질문을 받은 우즈는 “사냥과 물에서 노는 걸 좋아하는데, 특히 낚시와 다이빙 여행을 즐길 것”이라며 “자연과 함께 하는 것이 최고”라고 강조하면서 ‘욕설’을 나왔다.
우즈는 다음 달 12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하는 프레지던츠컵에 단장 겸 선수로 출전한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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