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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릭 스탠손, 히어로 월드 챌린지 ‘탭인’ 이글로 역전 우승

기사승인 2019.12.08  07: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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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헨릭 스탠손과 호스트 타이거 우즈<pga투어>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헨릭 스탠손(스웨덴)이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달러)에서 역전 우승했다.

스탠손은 8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섬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를 수확하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스탠손 ‘타이틀 방어’를 노리던 존 람(스페인)을 1타차로 따돌리고 역전 우승했다.

13번홀까지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선두로 나선 스탠손은 15번홀(파5) 두 번째 샷을 핀에 붙여 ‘탭인 이글’을 잡아내 단숨에 2타를 줄이고 단독선두에 오른 뒤 남은 홀을 파로 막아내 2017년 8월 윈덤 챔피언십 우승 이후 28개월 만에 정상에 올랐다.

대회 2연패를 노리던 람은 14번홀부터 16번홀까지 ‘버디-이글-버디’로 4타를 줄이는 뒷심을 발휘했지만 1타가 모자란 17언더파 271타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대회 호스트인 타이거 우즈(미국)는 이날 3타를 줄이고 14언더파 274타 단독 4위에 올랐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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