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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볼에서 아담 헤드윈 호흡

기사승인 2019.12.11  15: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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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지던츠컵 연습라운드를 소화하고 있는 임성재<k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처음 출전해 어떤 성적을 기록할지 기대된다”

한국남자골프의 ‘기대주’ 임성재(21)가 프레지던츠컵 개막을 하루 앞두고 밝힌 솔직한 심정이다.

12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하는 프레지던츠컵 첫날 경기는 포볼(2명이 한 조로 각자 플레이해 더 나은 스코어를 성적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임성재는 첫날 포볼경기에서 캐나다의 아담 헤드윈과 한조로 나섰다. 임성재는 “오늘 팀 연습을 아담 헤드윈 했다”며 “함께 플레이하는 건 처음인데 치는 스타일이 비슷해서 큰 미스가 없었다”고 헤드윈과의 연습라운드 소감을 밝혔다.

이어 “헤드윈과 싱글매치로 내기를 했는데 재미있었고 내가 2up으로 이겼다”고 웃었다.

임성재는 올해 아시아선수 최초 신인왕에 오른 데다 단장추천으로 프레지던츠컵 대표로 뽑혔고 첫날부터 선봉에 섰다. 그에 대한 기대감이 얼마나 큰지 짐작이 가는 대목이다.

임성재는 “(주변에서)처음 출전해 어떤 성적을 낼지 기대하는 것 같다”며 “나는 반반”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많이 긴장되지만 최대한 미국 팀을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첫날 목표”라고 덧붙였다.

임성재와 헤드윈은 미국 팀의 잔더 셔펠러+패트릭 캔틀리이 조와 맞붙는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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