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넘버2’ 김지영2(24)의 2020년의 기대감은 남다르다.
지난해 29개 대회에 출전해 24차례 본선에 진출해 프로데뷔 최고성적인 상금랭킹 9위에 올랐다.
이쯤이면 정상을 한두 번 밟았을 법하지만 ‘톱10’ 진입 10차례 중 준우승만 무려 4차례다.
김지영은 2017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부진 아닌 부진에 빠졌다. 그래서 작년 시즌 중 스윙 교정에 나섰고 부족한 것을 채웠다. 2020시즌이 기대되는 이유다.
이번 시간엔 김지영의 드라이버 샷을 감상해 보자.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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