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정석희(24)는 올해 KPGA 코리안투어 무대가 세 번째다. 2018년 신인으로 데뷔했지만 지난해까지 눈에 띌 만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
올해 또한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19위가 최고성적이다. 그러나 가능성은 활짝 열려 있다.
지난해 시드 순위가 낮아 2부 투어를 병행하는 힘든 여정이었지만 ‘2019 KPGA 챌린지투어 14회 대회’에서 우승하며 상금순위 7위로 올해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정석희가 기대되는 이유다.
정석희의 스윙스타일은 매우 신중하다는 것이다. 백스윙을 매우 천천히 들어 올리고 물 흐르 듯 다운스윙을 진행한다. 이번 시간엔 정석희의 드라이버 샷을 감상해 보자.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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