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이승택(26)은 주니어시절 국가상비군과 국가대표를 거쳐 2015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몇 번의 우승 기회가 있었지만 최종일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첫 승의 물꼬만 트인다면 ‘무한질주’할 선수로 꼽힌다.
2017년 티업 지스윙 메가오픈에서 18홀 최저타수 타이기록인 12언더파 60타를 기록한 바 있고 그해 아시안투어 큐스쿨 수석합격하기도 했다.
2019년 코리안투어 버디 수 1위(136개) 파브레이크율 1위(22.3%)에 오를 정도로 스윙의 완성도가 높다. 경기 때 ‘빨간 셔츠’를 즐겨 입어 ‘불곰’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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