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박상현(38)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어바인 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우승했다.
박상현은 19일 경북 칠곡의 파미힐스 컨트리클럽 동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23언더파 261타를 기록한 박상현은 시즌 2승째를 노리던 김한별(25)을 2타차로 제압하고 시즌 2승째이자 통산 10승 고지를 밟았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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