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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윙]LPGA투어 장타 ‘넘버 5’ 김아림의 드라이버 샷

기사승인 2021.11.18  06: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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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김아림(26)은 지난해 초청선수로 출전한 미국여자골프(LPGA) ‘내셔널 타이틀’ US여자오픈에 초청선수로 출전해 정상에 오르며 올해부터 LPGA투어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김아림은 한국선수로는 11번째 US여자오픈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박인비(33)가 두 번이나 우승해 한국선수로는 10번째 US여자오픈 우승자다.

또 US여자오픈 첫 출전으로 정상에 오른 선수는 2016년 우승자 전인지(27)와 김아림을 포함 5명뿐이다.

올해 ‘루키’시즌을 보낸 김아림은 티샷 평균 277.52야드로 이 부문 5위를 기록했다. 또 아이언 샷의 정확도를 가늠하는 그린적중률도 72.58%로 34위에 올랐다.

데뷔 시즌 우승은 없지만 꾸준한 성적을 냈고 지난달 부산에서 막을 내린 BMW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최고성적인 공동 3위에 올랐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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