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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컵초, 연장 접전 끝에 시즌 두 번째 우승…드라이버 샷

기사승인 2022.06.20  08: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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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제니퍼 컵초(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250만달러)에서 시즌 2승째를 챙겼다.

컵초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리스필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최종일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했다.

동타를 이룬 ‘디펜딩 챔피언’ 넬리 코다(미국)과 레이나 매과이어(아일랜드)와 연장전에 돌입했다.

장타를 무장한 컵초는 연장 1차전에서 두 번째 샷을 핀 옆에 붙여 이글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공이 홀을 외면하면서 버디를 기록했다. 버디 퍼트를 놓친 코다가 탈락하고 매과이어와 2차전에서 버디에 성공했다.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컵초는 이민지(호주)에 이서 시즌 두 번째 ‘멀티 우승’에 주인공이 됐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최종일 4타를 줄이며 반전을 노렸지만 1타가 모자라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하고 17언더파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코다의 자매인 제시카 코다도 16언더파를 기록 공동 5위에 올랐다.

최나연과 최운정이 11언더파 공동 18위로 한국선수 중 최고성적을 냈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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