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충남 천안) 최웅선 기자]이정환이 ‘내셔널 타이틀’ 한국오픈(총상금 13억5000만원) 둘째 날에도 선두권을 유지했다.
이정환은 24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를 적어내 선두와 1타차다.
코리안투어 통산 2승을 거둔 이정환은 2018년 골프존 DYB교육 투어챔피언십 우승 이후 곧장 군에 입대했다.
지난해 코리안투어에 복귀했지만 예전의 기량을 회복하지 못해 절치부심의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한국오픈에서만큼은 예전의 기량을 찾은 느낌이다.
2라운드 경기를 끝낸 이정환의 얘기를 들어 보자.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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