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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정상 등극…김주형 공동 6위로 마무리

기사승인 2023.01.23  0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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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람<PGA TOUR 캡처>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존 람(스페인)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00만달러) 정상에 등극했다.

존 람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27언더파 261타를 기록하고 ‘루키’ 데이비스 톰프슨(미국)을 1타차 2위로 밀어내고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8일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시즌 첫 승을 따낸 존 람은 2주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2022-2023시즌 2승과 함께 PGA투어 통산 9승째를 달성했다.

대회 1,2라운드 상위권에 자리 잡은 존 람은 3라운드 ‘무빙데이’에서 7타를 몰아치고 단독선두로 질주하던 ‘루키’ 톰프슨과 공동선두로 어깨를 나란히 한 뒤 최종일 우승을 차지했다.

잰더 셰플러(미국)가 10언더파 62타를 치는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최종합계 25언더파 263타로 크리스 커크(미국)과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한편 ‘꼬마기관차’ 김주형(21)은 이날 5타를 줄이고 23언더파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임성재(26)가 20언더파 공동 18위, 김시우(28)가 19언더파 공동 22위, 안병훈(32)이 15언더파 공동 41위로 대회를 마쳤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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