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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은 “너무 아쉬운 라운드”…혼다 LPGA 2R 선두와 2타차

기사승인 2023.02.24  22: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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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은<LPGA TOUR제공>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70만달러)는 첫날부터 공동선두에 5명이 이름을 올릴 정도로 치열한 샷 전쟁이 펼쳐졌다.

24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한국선수 중 신지은(30)이 출발부터 버디 2개를 낚아 공동선두에 합류했다. 하지만 퍼트가 따라주지 않으며 금세 선두그룹에서 밀려났다.

그는 “퍼트가 홀을 맞고 나온 게 많았다. 정말 안타까웠다”며 “잘못 친 것도 아니었는데 운이 안 좋았다”고 2라운드 경기를 진단했다.

신지은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이고 2라운드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적어내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다.

그는 “내일을 위해 좀 더 체력 보강을 하고 좀 더 좋은 스코어를 내보겠다”고 우승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2라운드 선두는 이날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7타를 줄이고 12언더파 132타를 적어낸 나타크리타 웡타비랍(태국)이다.

마야 스타크(스웨덴)가 11언더파 단독 2위, 셀린 부띠에(프랑스), 넬리 코다(미국), 에밀리 크리스틴 퍼드슨(덴마크)가 신지은과 함께 10언더파 공동 3위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이틀연속 4타를 줄여 8언더파 공동 15위에서 ‘무빙데이’ 반등을 노리고 있다. 김세영과 김효주가 7언더파 공동 20위로 2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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